-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01.책을 펴내며 -클래식 카메라, 도전과 열정이 빚어낸 아름다운 기계
02.클래식 카메라 맵
03. 프롤로그 Ⅰ 나의 아름다운 카메라
프롤로그 Ⅱ 나의 카메라 편력기 - 수동 카메라, 디지털 카메라 그리고 클래식 카메라로의 귀환
04.역사 속의 카메라 1. Leica- 독일 마이스터들의 열정과 도전이 빚어낸 공업 예술품
05. Leica M3 - 오래된 카메라로 담아낸 고도(古都) 군산의 애틋한 정취
06.Canon G-III QL17- 가장 싼 카메라에 가장 싼 필름 넣고, 가장 싼 동네 청계천을 걷다
07.Nikon F2+Canon F1 사막에 퍼지는 고대의 향기
08.클래식 카메라와 사람 1. 김학원, 수리의 명장(名匠), 낡은 카메라에 새 생명을 불어넣다
09. Rolleiflex TLR+Hasselblad 500CM. 90일간의 아시아 횡단 여행, 잃어버린 땅 발해를 지나 티베트까지
10. Rollei 35SE-이 조그마한 카메라와의 만남
11. Voigtlander Perkeo I. 중형 카메라로 쑤저우의 풍경을 기록하다
12. 역사 속의 카메라 2. Contax & Kiev 시대를 잘못 만난 비운의 카메라, 콘탁스
13. Contax II- 붉디붉은 화교들의 고향, 샤먼夏門
14. 클래식 카메라와 사진가? Robert Capa- 로버트 카파, 그리고 그의 카메라 콘탁스
15. Soviet Camera. Zorki 3+FED 1 Type B- 중국에서 만난 50년대 소비에트제 카메라의 아름다움
16. Zeiss Ikonta 티베트, 다와쫑 계곡으로의 여정
17. Soviet Lens Russar MR-2 20mmn f5.6 +Super Angulon 21mm f4.0-''''삼류''''가 일류를 이끌다
18. 클래식 카메라와 사람 3.이환일- 카메라를 사랑하는 상인
19. Kobica BC1+20년 전 미국에 진출한 한국제 렌즈들- 짧은 생으로 마감한 국산 카메라 제1호
20. Minolta Hi-matic 7sⅡ- 대포항에서 만난 싱싱한 삶의 풍경들
21. Olympus PEN FT+Olympus PEN EE3- 고도 성장으로 가는 비상구, 선전
22. Polaroid SX-70- 즉석 사진기로 쓴 카자흐스탄 일기
23. 클래식 카메라와 사람 3. 클래식포토 동호회 느리게 찍고 천천히 생각하는 사람들
24. 부록
-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2
[프롤로그]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_이상엽
LEICA M6
전쟁과 키스_성남훈
FED 1
기차여, 인터내셔널가를 불러다오_이상엽
INTERVIEW
21세기의 화려한 부활, 레인지파인더 카페라_이상엽
승리가 영원할 때까지_강제욱
댓돌에 부서지는 햇살마저 단아하더라_임재천
클래식 카메라 이야기
필름에 대해 알고 싶은 몇 가지_이상엽
ROBOT STAR 25ㅣ내 맘대로 될 것 같으면 그게 아이들인가_노순택
Voigtlander Bessa Ⅱㅣ오지 아닌 오지를 찾아_이상엽
INTERVIEW
카메라의 역사의 맥을 잇다_임재천
ALPA 6eㅣ알파, 다모토리의 골목을 지키다_최승희
클래식 카메라 이야기
안되면 되게 하라, 그 오묘한 헝그리정신의 나눔_ 노순택
MYMIYA 6ㅣ그들이 사라진 저쪽_노순택
HASSELBLAD 500C/M ㅣ가족사진을 찍는 목수 이야기_강제욱
CRITIQUE
이것은 사진기계가 설명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_노순택
PENTAX MXㅣ가슴에 묻은 그리운 풍경, 탑리_임재천
클래식 카메라 이야기
10년 묵은 ‘낡은 필름’에서도 사진이 나올까?_노순택
HORSEMAN SW612ㅣ골리앗은 거인이 아니다_성남훈
INTERVIEW
필름 카메라는 우리가 지킨다_이상엽
[부록]
35mm 똑딱이 열전_임재천
중형으로 디지털을 제압한다_이상엽
쓰면 쓸수록 유용한 다섯 가지 액세서리_임재천
카메라 용어 사전
Short Thinking
-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2008.04.28
- Chul 최종 라인;; 2008.04.27
- 다시 시작;; 2008.02.18
- Short Story - the end of Oct 07' 2007.10.30
- 뮤직 비디오 - Wonder Girls 미안한 마음 2007.10.30
- 혜화동... 2006.11.09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Chul 최종 라인;;
카메라의 욕심은 끝이 없다;;
왜 그런건지 말이다;;
결국 현재 라인은
Parassonic DMC-L1 + Leica 14-50 + 35 F2.8 (예정)
Pentax MX + 40-80 + 50.4 + 40 F2.8 (예정) + 28 F.8 (예정)
Contax G1 + G28 + G45 (전부 예정)
Leica M6 + Sumicron 50mm + 35mm (전부 예정)
그리고
Cannon QL17
Olympus TRIP
Sony W1
이넘들이 나의 재산이다..
추가는 카메라 보관함 ( 10만원 )
이게 다다.....
좋다; 이젠 가보자!!
다시 시작;;
다시 시작이란말;;;
2008년이 시작되었다. 아니 시작되고 1/6 시간이 지났다.
올해는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할지를 생각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다.
계속되는 일들로 나의 일상이 지나가고 있는 것 같다.
같은 일의 반복과 같은 코드를 보며 말이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고 무엇을 한지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말이다.
물론 우선순위는 존재 한다.
결혼;; 가정;; 이 글자의 의미는 33의 나에게 아주 크게 와 닿고 있다.
그리고 엔지니어라는 이 단어 또한 말이다.
이에 대한 준비 인 것인가? 아님 나 스스로의 위안인 것인가?
또 카메라를 지르기 시작한다.
DMC - L1 지금 미국에서 공수 중이다. 금주 중순쯤에나 정선임님으로 부터 받게 된다.
그리고, 예전 나의 카메라 였던 istDs..
오늘 20만원이란 가격에 구입해 왔다.
물론 나의 계획은 L1에 K마운트 어덥터를 이용하여 쓰려는 것이다.
istDs를 본 순간 가볍다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리고, 예전의 그 느낌도 좀 나는 듯 싶다.
이젠 28-80과 50.4를 나의 것으로 두고 사진을 좀 더 배우며 시작하고 싶다.
다시 시작하는 카메라 ... 다시 시작하는 내 인생들이길 바라며;;
Short Story - the end of Oct 07'
벌써 07년의 10/12가 지나가고 있다...
32살의 내가 없어지는 순간들인것 같다...
32살의 난 많은 일들이 지나간 것 같다..
팀도 옮겨보고, 4개월간 나의 70~80%의 열정을 쏟아가며 CDMA를 혼자 완성해버리고..
정말 간만의 외국 여행도 다녀오고..
여자도 만나보고 여자 친구도 만났다..
매년 초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적은 것 같다. 올해의 계획을 보면..몇개는 지킨것 같다..
사진모임이나, 여행,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들 말이다..
그리고 또 다른 Turnning Point 가 생기고 있다..
뮤직 비디오 - Wonder Girls 미안한 마음
그냥 처음엔 원더걸스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클릭한거 같다.
클량이나 여러곳에서 많이 나오고 있는 Tell me 라는 노래와 춤때문인거 같다.
그래서, 정말 어떤 형식의 노래인지가 궁금하기도 했다.
이 음악을 듣고 있으니 역시 박진영 그리고 몇년동안 준비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뮤비는 눈물이 주룩주룩이란 내용으로 나오는 것같다.
뮤직비디오와도 너무 어울리기도 하고, 노래도 나쁘진 않을것 같다. 물론 가사는 밝진 않지만 말이다. 약간은 차분해지는 이 느낌이라는 것이지..
색다른 원더걸스를 보는 듯 싶다...
혜화동...
물론 나의 의미는 대학로의 혜화동이 아니다...
동물원의 혜화동이다...
동물원의 혜화동... 누가 그러더군 이 곡은 군대가는 친구에게 부르는 노래라고...
정말 가사처럼 눈으로 잊고 지내 친구에게서 문자가 하나 왔다.
물론 그넘은 박사과정이라 병특의 4주 군대 다녀오는 거지만....
워낙 학부때 친하게 지낸 친구라서 그런지 더욱 서운하다.
훈련소 나갔다가 와서 보기로는 했지만, 너무 보고 싶은 친구이다.
머릿속에 그 가사가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