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이란말;;;

2008년이 시작되었다. 아니 시작되고 1/6 시간이 지났다.
올해는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할지를 생각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다.

계속되는 일들로 나의 일상이 지나가고 있는 것 같다.

같은 일의 반복과 같은 코드를 보며 말이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고 무엇을 한지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말이다.
물론 우선순위는 존재 한다.

결혼;; 가정;; 이 글자의 의미는 33의 나에게 아주 크게 와 닿고 있다.

그리고 엔지니어라는 이 단어 또한 말이다.

이에 대한 준비 인 것인가? 아님 나 스스로의 위안인 것인가?

또 카메라를 지르기 시작한다.
DMC - L1 지금 미국에서 공수 중이다. 금주 중순쯤에나 정선임님으로 부터 받게 된다.
그리고, 예전 나의 카메라 였던 istDs..
오늘 20만원이란 가격에 구입해 왔다.
물론 나의 계획은 L1에 K마운트 어덥터를 이용하여 쓰려는 것이다.

istDs를 본 순간 가볍다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리고, 예전의 그 느낌도 좀 나는 듯 싶다.
이젠 28-80과 50.4를 나의 것으로 두고 사진을 좀 더 배우며 시작하고 싶다.

다시 시작하는 카메라 ... 다시 시작하는 내 인생들이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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