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디씨인사이드에서 가져왔음. 자세한 사양과 설명 역시 제품 이름에 링크된 디씨인사이드의 안내기/리뷰 참고.]
[P.S. 가격은 07년 3월 기준의 정품최저가로 수정했음.]
[P.S. II. 예전 게시물이기 때문에 가격 외에도 바뀐 정보가 많음. 예컨대 엡손 R-D1(s) 이후에 라이카 M8이라는 RF식 디카도 나왔으며, 마미야 ZD보다 훨씬 고사양인 핫셀블라드 H3D 시리즈 중형 DSLR도 나왔고, 그보다 더한 Seitz 6x17 디지털 중형 파노라마 카메라도 나온데다가, 펜탁스와 올림푸스의 방수 똑딱이는 진화를 거듭하고 있고(판매고는 영 신통치 않는 모양이지만), 올림푸스의 특이한 DSLR들 역시 계속 후속기가 나오고 있음. 아래의 내용은 그저 예전에는 그랬다, 이게 최초였다 정도로만 이해해주시길.]
엡손 R-D1 & R-D1s : 세계최초의 RF식 디카(이 이후에 라이카 M8이 나왔음). 라이카 M 마운트 대응. 약 200만원.
[사진: R-D1S]
마미야 ZD : 세계최초의 중형 DSLR. 48x36mm CCD, 2150만 화소 등등. 1375만원.
올림푸스 E-330 : 풀타임 라이브뷰 기능(라이브뷰 전용 이미지 센서 채택)이 들어간 세계최초의 DSLR. 또한 펜타프리즘이 아닌 포로미러(사이드 스윙 미러) 채용, 회전형 LCD, 포서즈 CCD(화면비율 4:3에 대각선 길이 4/3인치로 APS-C 포맷보다 작음), 선구적인 먼지제거 기능인 SSWF(수퍼소닉 웨이브 필터) 등 유별난 점이 많음. 77만원.
리코 GR 디지털 : 꽤 고성능의 단초점 디카. 환산화각 28mm. 51만원.
교세라 콘탁스 i4R : 상당히 독창적으로 생긴 단초점 디카. 환산화각 39mm. 어쨌거나 콘탁스. 43만원.
코닥 V570 & V610 : 세계 최초의 듀얼 렌즈 디카. V570은 초광각 단렌즈(환산화각 23mm)와 표준줌렌즈를, V610은 표준줌렌즈와 망원줌렌즈를 함께 달고 있으며 그에 따라 CCD도 2개. 22만원 & 27만원. 후속작으로 V705 등이 있음(30만원).
[사진: V610]
펜탁스 옵티오 W10 : 1.5m까지 수중촬영 가능. 26만원. 그밖의 펜탁스 방수 똑딱이로는 WP(18만), WPi(24만), W20(29만), W30 등이 있음.
[사진: W10]
올림푸스 뮤720SW : 3m까지 수중촬영 가능. 1.5m 낙하까지 충격방지. ISO1600. 30만원. 그밖의 올림푸스 방수 똑딱이로는 뮤725SW(38만), 뮤770SW(45만) 등 'SW 시리즈'가 있음.
미녹스 라이카 M3 : 미니어처 디카. 라이카의 전설적 명기 M3를 65×48mm로 축소. 130만 화소. 26만원.
롤라이 미니디지 : 미니어처 디카. 세계최초의 이안리플렉스 디카. 롤라이의 이안리플렉스 형태를 49×73mm로 축소. 200만 화소. 38만원.